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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주접이 풍년' PD가 밝힌 캐스팅 비화는?

등록 2022.01.20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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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주접이 풍년' 포스터 . 2022.01.20. (사진= KBS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접이 풍년' 포스터 . 2022.01.20. (사진= KBS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가 이끄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이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둔 '주접이 풍년'의 편은지 PD가 기획 취지, 캐스팅 비화 등을 밝히며 관전 포인트를 직접 꼽았다.

먼저 그는 "제가 주접의 피가 흐른다. 한창 덕질을 할 때 저를 '한심하게' 보는 남편의 표정을 보고 처음 영감을 받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우리 집만 이런 건 아닐 텐데?'하는 생각이 스쳤다"고 말하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이태곤에 대해 "'주접이 풍년'의 핵심 요소인 '반대석'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줄 사람이라고 생각해 가장 먼저 만나본 MC였다"고 말했다.

또 박미선에 대해서는 "주접단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어루만져 줄 최적의 MC라고 생각한다"며 "박미선 씨의 남다른 주접력을 재미 포인트로 봐 달라"고 덧붙였다.

장민호에 대해서는 "순수한 시각으로 주접단을 바라볼 수 있고 진정성 있게 대할 수 있는 MC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3MC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주접이 풍년'은 팬이 말하고, 팬이 주인공인 예능이다. 그렇기에 주접단을 바라보는 스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스타와 팬이 만났을 때의 감동은 벅차기에 시청자들도 이 점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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