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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역할은 민생…무능·무지·무책임은 죄악"

등록 2022.02.10 15:44:32수정 2022.02.10 1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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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와 정책협약 "우리 가는 길이 국민 위한 길"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직능본부 공중위생단체협의회 정책협약식에서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직능본부 공중위생단체협의회 정책협약식에서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직능단체들과 만나 "국가의 역할, 그 중에서도 정치 지도자인 대통령의 역할은 결국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안전하게 하는 데 있다"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직능단체들과의 정책협약식 자리에서 "직능이라는 게 원래는 다 각자의 일상적 삶의 영역에서 분류되는 특정 영역을 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위기의 시대엔 지도자, 대통령의 역량과 역할이 정말로 중요하다. 위기 극복을 넘어서서 기회로 만드는 위기에 강한 대통령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지도자의 무능과 무지나 무책임은 죄악이자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가는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이고 미래를 향한 것이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고 독려했다.

협약식에는 공중위생단체협의회, 대한의료기사총연합회, 대한약사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식품위생5개단체, 대한한의사협회 등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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