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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내가 싫어하는 잠자리 선물…파혼할 뻔?"

등록 2022.04.18 0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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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박 2일 시즌4'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2022.04.18.(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박 2일 시즌4'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2022.04.18.(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1박 2일 시즌4'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파혼할 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게스트 한가인과 함께하는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의 마지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마지막 여행지를 향해가던 차 안에서 라비는 "두 분만의 시간을 가지니까 느낌이 다르세요?"라고 묻자 한가인은 "신혼 때 생각도 나고 좋은데 아이들이 마음에 걸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딘딘은 "그러시기에는 간장 게장을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은 "주고받은 선물 중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냐"며 궁금해하자 연정훈은 "(아내가) 편지를 써서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어줬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한가인은 "또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자동차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줘서 나이랑 이름 새겨서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빠가 잠자리를 진짜 무서워한다. 나는 장난기가 많다. 차를 타고 가는데 차 위에 잠자리가 앉아 있어 차를 세워 잡은 다음 박스에 넣어서 그대로 선물한 적이 있다"고 하자 연정훈은 "파혼할 뻔 했다. 어렸을 때 물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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