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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4개국 주한대사와 '글로벌 진로 시리즈 특강'

등록 2022.05.16 14: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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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성신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로 시리즈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해 다양한 외교 사례와 국가별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됐으며, 총 146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했다.

연사를 맡은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풍부한 외교 경험을 기반으로 ▲한-호 교류 역사와 현황 ▲한-호 무역·문화·기후변화와 교육 현안 ▲호주의 외국인 취업 정책 ▲여성 리더로서의 덕목과 국제적 마인드에 대해 강연했다.

성신여대는 오는 18일과 31일 각각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대사와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Juan Carlos Caiza Rosero) 주한 콜롬비아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달 9일에는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 주한 세르비아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해외 취업 트렌드에 맞는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본교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매년 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본교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직무 특강 및 멘토링, 일자리 매칭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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