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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영화 촬영하다 입 돌아간 적 있어"

등록 2022.06.03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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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서영희. 2022.06.0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서영희. 2022.06.0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일명 '고생 전문 배우' 타이틀을 가진 서영희가 출연한다.

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는 서영희와 함께 충무로의 맛을 찾아 떠난다.

이날 서영희는 여러 범죄 스릴러 영화에서 피해자 역을 맡아 '고생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과 관련해 "차가운 타일 바닥에 오랜 시간 묶여있어 실제로 입이 돌아갔었다"라며 영화 '추격자'의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다. 그동안 주로 힘든 배역을 맡아온 서영희는 "앞으로는 발랄함이 각인될 수 있는 역할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2011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한 서영희는 "평소 친분이 있던 남편에게 도리어 좋은 사람을 소개해 달라고 했었다. 인연을 옆에 두고 멀리서 찾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바로 아래층이 시댁"이라고 밝혀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시댁과 가까이 살아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전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맑고 담백한 돼지 곰탕 맛집부터 주인장 손맛이 듬뿍 담긴 반찬이 가득한 백반집과 충무로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은 고깃집을 찾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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