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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이탈에 박해민 톱타자 복귀…"국가대표 1번타자"

등록 2022.06.28 1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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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8일 NC전 박해민·문성주로 테이블 세터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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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0회초 1사 만루 상황 LG 김현수가 1타점 적시타 때 박해민이 박수치고 있다. 2022.06.1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박해민(32)이 톱타자 자리로 복귀한다.

LG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새로운 테이블 세터를 내놓는다.

박해민이 1번, 문성주가 2번 타순을 맡는다.

톱타자 홍창기의 이탈에 따른 변화다.

올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315, 1홈런 32타점 46득점을 올린 홍창기는 27일 병원 검진에서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3주 정도 치료가 예상돼 그대로 전반기 아웃이 결정됐다.

출루율 0.403의 리드오프를 잃은 LG는 박해민이라는 또 다른 무기를 내세운다.

올 시즌을 앞두고 LG로 이적한 박해민은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톱타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국가대표팀에서도 1번 타자를 주로 맡았다.

류지현 LG 감독은 "박해민은 국가대표 1번 타자"라며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홍창기와 박해민 모두 좋은 1번 타자이기 때문에 시즌 초반 고민을 했다. 박해민이 2번 자리에 자연스럽게 적응을 해줬다"며 "다시 1번으로 나간다고 혼란스러운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2번에 배치된 문성주에 대해서는 "어느 타순 가든 자기역할을 해준다. 2번 타자도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타순에 크게 영향을 받진 않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NC 에이스 구창모를 상대한다.

구창모가 LG전 마운드에 오르는 건 2020년 10월24일 구원 등판(1⅓이닝 무실점)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부상으로 한 시즌을 쉬었던 그는 지난달 말 복귀해 5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0.31의 빼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류 감독은 "구창모의 최근 경기 모습을 봤다. 구속은 아직 예전만큼 안 나오는데도 좋은 투구를 하더라"며 경계하면서도 "우리 타자들이 상대 에이스를 만나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구창모와의 대결을 떠나 우리 선수들의 페이스대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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