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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박지헌, 구안와사 입원…"잇몸 부었을 때 눈치 챘어야"

등록 2022.07.05 1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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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헌. 2022.07.03.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헌. 2022.07.03.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보컬 그룹 'V.O.S' 멤버 박지헌이 근황을 전했다.

박지헌은 5일 인스타그램에 "아프면 안되는데...갑자기 얼굴에 마비가 와서 급하게 녹음을 마무리했지만 지금 다시 들어보니 그 모든 것이 다 은혜였다 그래도 성대는 마비가 안 와서 얼마나 감사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3일 박지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안와사(口眼喎斜)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안와사는 얼굴 신경 마비 증상으로,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병을 가리킨다.

박지헌은 "헬스에 복싱에 녹음에 5시간 수면. 잇몸이 다 부었을 때 눈치챘어야 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너무했다"며 "6남매 아빠가 건방지게, 나이도 무시하고 함부로 운영해서 정말 죄송하다. 최선을 다해 잘 치료하고 잘 재활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고 덧붙였다.

박지헌은 2004년 V.O.S 멤버로 데뷔해 '눈을 보고 말해요' '울어'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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