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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GDP 전쟁으로 올해35%축소 예상- 쉬미할 총리

등록 2022.07.06 07:08:07수정 2022.07.06 0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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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 통신 보도
스위스 르가노 '우크라이나재건회의' 연설에서
"전쟁불구 농사철 파종 캠페인 지속..피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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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노(스위스)=AP/뉴시스]이냐치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왼쪽)과 데니스 쉬마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막을 내린 우크라이나 재건회의(URC2022)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7.0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우크라이나 경제가 올해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인해 국내총생산 (GDP)이 35%나 축소되는 등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데니스 쉬미할 총리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 통신이 이 날 보도한 바에 따르면 쉬미할 총리는 4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크라이나 경제가 개전 첫 주일의 " 충격적 혼돈"( shock coma) 상태에서는 깨어났으며 곧 회복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쉬미할 총리는 재건회의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에도 불구하고 농사를 위해 " 파종기 씨앗뿌리기 캠페인"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서부 국경지대(유럽) 쪽의 물류수송도 재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경제는 아직도 수 많은 도전과 난관에 직면에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 때문에 2022년 1월~3월의 전년 동기 대비 GDP가 15.1% 감소했다는 국립통계청 자료를 그는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의 경제위축과 GDP감소세는 상반기보다는 좀 줄어들겠지만,  연말까지  우크라이나 전체의  GDP 감소는 최소 30%~3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막한   ‘우크라이나 재건회의’는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세계 38개국 정부 고위 대표자와 EU, 세계은행 등 14개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으로 초토화된 자국을 재건하는 데 7500억달러(약 972조원)가 들 것이라고 자체 추산액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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