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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계산 잘해야" 임성재, 스코틀랜드에서 시즌 첫 승 도전

등록 2022.07.07 14: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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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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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AP/뉴시스] 임성재가 10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골프 최종라운드 5번 홀에서 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2.04.11.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스코틀랜드에서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통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 임성재는 "바람 계산을 잘해야 한다"면서 날씨에 따른 변수를 경계했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PGA 투어와의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8일부터 나흘 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진행된다. DP월드투어와 PGA투어가 처음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늘 그랬듯 이번에도 임성재의 목표는 우승이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을 위해서라도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임성재는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제 목표다. 디오픈 전인 만큼 전에 쳤던 것처럼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덕스러운 날씨는 호성적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다.

임성재는 "유럽, 영국 쪽으로 오면 날씨가 변수가 많다. 갑자기 날씨가 좋다가도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면 골프를 칠 때 상황이 많이 어렵다"면서 "멘탈을 잘 잡으면서 경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성재는 "티샷을 정확히 페어웨이에 안착해야 세컨드 샷을 버디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이번 주는 바람 계산을 잘 해야 한다. 그린에서 랜딩 지점을 잘 봐야 하고 그린 경사가 심해 경사를 잘 이용해서 쳐야 할 것 같다"고 짚었다.

스코틀랜드가 익숙하지 않은 것은 김시우도 마찬가지다.

김시우는 "디오픈에서 몇 차례 쳐보긴 했지만, 스코틀랜드 골프장에서는 많은 경험이 없다. 기존 플레이 하던 코스와 다른 점을 많이 느낀다"면서도 "그래도 낮게 치는 샷을 좋아하니 잘 맞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3위 존 람(스페인) 등 정상권 선수들이 일부 출전해 디오픈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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