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 명품, 최대 90% 할인"…발란 '리퍼브 기획전'

발란 리퍼브 기획전 보도자료 이미지(사진=발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새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발란 리퍼브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퍼브(Refurb) 상품은 전시 상품, 단순 변심, 보관, 배송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흠집 등으로 취소되거나 반품된 상품을 말한다.

발란은 이 기획전에서 생로랑, 버버리, 보테가 베네타, 톰 브라운, 스톤 아일랜드, 몽클레르 등 1만여 개 명품을 준비했다. 최대 할인율은 90%에 달한다.

이번 리퍼브 기획전은 앞으로 한 달동안 진행한다. 새로운 상품이 추가될 때마다 알려주는 '입고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만 벌써 3만4000여명에 달한다.

발란 리퍼브 상품 중 일부는 최대 할인가를 적용한 상품으로 적립금을 사용하거나, 추가 적립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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