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명대 총학생회, 캠퍼스 몰카 점검 실시 등

[부산=뉴시스] 동명대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22~23일 몰래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교내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명대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22~23일 몰래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교내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명대 인권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총학생회 간부 8명이 참여했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앞으로 학교에 구비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언론학회, 부경대서 전국대학원생 컨퍼런스 개최

[부산=뉴시스] 한국언론학회는 23일 부산 남구 부경대 미래관에서 '2022 전국 대학원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언론학회는 23일 부산 남구 부경대 미래관에서 '2022 전국 대학원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학의 교수와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뉴스 생태계 ▲콘텐츠 & 커머스 산업 ▲OTT & 기술 ▲커뮤니케이션 & 메시지 ▲로컬 커뮤니케이션 ▲조직 & 문화 등을 주제로 한 논문 40여 편을 발표하고 토론을 펼쳤다.

1959년 창립한 한국언론학회는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언론학 교육 정착과 언론학 연구 기틀을 마련하고 언론, 방송, 플랫폼 산업의 발전과 이용자의 권익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동의대는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박사과정생 유원원 씨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UCC 공모전'에서 중국작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동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의대 유원원 박사과정생, 한·중 수교 기념 UCC 공모전 대상

동의대는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박사과정생 유원원 씨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UCC 공모전'에서 중국작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씨는 자신의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촬영을 통해 실제 중국인 유학생의 생활과 한국과 중국의 문화차이를 엿볼 수 있는 '나의 한국 유학생활'이라는 제목의 3분짜리 영상 작품으로 출품해 대상을 차지하고,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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