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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전문가 모아 6G 주도권 선점 논의

등록 2022.09.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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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LG사이언스파크서 '6G Grand Summit' 행사 개최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공동주관
테라헤르츠 무선 송수신 등 6G 주요 기술 개발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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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 전경. (사진=LG 제공) 2021.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글로벌 산·학·연 6G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다가오는 6G 시대 주도권 선점에 나선다.

LG전자는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원(KRISS)과 공동으로 '6G 그랜드 서밋(6G Grand Summit)'을 개최했다.

행사 주제는 '2030 스마트 인공지능 세상을 여는 도약(Next Hype onto Smart AI World in 2030)'으로 6G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했다.

업계에 따르면 6G 이동통신은 2025년경 표준화 논의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상용화가 예상된다.

5G 대비 한층 더 빠른 무선 전송속도와 저지연·고신뢰의 통신 지원이 가능하다.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Ambient IoE)과 모바일 홀로그램과 같은 초실감 미디어를 가능하게 할 수단으로 여겨져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연구소, 학교, 기업 등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키사이트(Keysight Technologies Inc.) 등과 6G 핵심기술 연구·개발(R&D) 협력 벨트를 구축해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6G는 모빌리티, 메타버스, 산업 IoT 등 LG전자 미래사업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를 비롯, 국내외 6G 연구개발 주체들과 지속 교류해 LG전자는 물론, 대한민국이 6G 기술 연구개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LG전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원, 키사이트가 전시부스를 만들고 6G 핵심 개발 기술들을 소개했다.

LG전자는 다채널 전력 증폭기·저잡음 수신 신호 증폭기 등 이달 초 독일에서 테라헤르츠(㎔) 대역 실외 320m 무선 데이터 송수신에 활용한 핵심 소자를 참석자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을 비롯해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박현민 KRISS 원장, 북미 6G 협의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의 마이크 노로키 집행의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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