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오늘 '가면무도회' 발매… 느와르 액션 연기 첫 도전

[서울=뉴시스] 비비 '가면무도회' 사진.2022.09.27. (사진 = 필굿 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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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비비(BIBI)가 파격적인 콘셉트의 프리 싱글로 첫 정규 앨범의 포문을 연다.

비비는 27일 첫 정규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 : 느와르'(Lowlife Princess: Noir) 발매 전 프리싱글 '가면무도회'(Animal Farm)를 발매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비비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 기획, 느와르 액션 연기, 음악과 노랫말의 강한 울림 등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비는 '가면무도회' 뮤직비디오에서 첫 느와르 연기를 펼친다. 이전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칼을 쥐고 피범벅이 된 채 정체불명의 남성들과 대치상황에 놓인 비비의 모습이 담기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리싱글 '가면무도회'는 세상에 대한 그릇된 기준과 기존 시스템에 대한 반기를 앞세운 음악으로, 발칙한 상상과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인 곡이다. 비비가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다.

한편 '가면무도회'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정규 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 : 느와르'는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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