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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과 '군사시설 이전유치' 논의

등록 2022.10.12 1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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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군사시설 이전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군사시설 이전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와 관련해 만났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홍 시장을 접견하고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와 관련해 상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군사시설 통합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군사시설 통합 이전과 관련한 부지검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양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의사를 밝힌 후 이전유치 후보지 발굴과 제안서 작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군 상생 복합타운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하는 도심 국군부대는 4곳이다.

상주 외에 칠곡, 영천, 군위, 의성 등이 유치를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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