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효과 좋네'
씨티엔에스, 양인터네셔널, 삼백육십오, 알앤제이글로비스 4개사
업력 3~7년에 투자 유치·인증 획득·대회 수상 등 우수 성과 창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창원 ㈜씨티엔에스 권기정(왼쪽) 대표이사가 지난 7월 2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2.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23/NISI20221023_0001112490_web.jpg?rnd=20221023190836)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창원 ㈜씨티엔에스 권기정(왼쪽) 대표이사가 지난 7월 2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2.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두각을 보이고 있는 창업초기 기업은 창원 ㈜씨티엔에스, 양산 ㈜양인터네셔널, 창원 ㈜삼백육십오, 창원 ㈜알앤제이글로비스 4개사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7년 창업기업의 도약기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목표는 스타트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연구개발은 성공했지만 외부자금 유치를 못해 시행착오 등을 겪는 시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먼저, 창원 ㈜씨티엔에스(대표이사 권기정), 양산 ㈜양인터네셔널(대표이사 양동완)은 지난 5월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의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돼 지난 7월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인증서를 받았으며, 경남의 대표 청년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씨티엔에스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전문 제조기업으로, 배터리팩 패키징, 맞춤형 보호회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차전지 배터리팩 관련 턴키(Turn-key) 프로젝트 실적과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2023년까지 창원시 의창구 동전산단 내 맞춤형 이차전지 유연 생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80억 원 투자, 4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양인터네셔널은 커피 가공 전문 기업으로, 'Non-GMO' 인증, '비건' 인증을 획득하는 등 동종 업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 양산 소재 ㈜양인터네셔널 양동완(오른쪽 두 번째) 대표와 연구진이 '비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2022.10.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0/01/NISI20221001_0001098122_web.jpg?rnd=20221001001211)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 양산 소재 ㈜양인터네셔널 양동완(오른쪽 두 번째) 대표와 연구진이 '비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2022.10.01. [email protected]
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I-GEN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초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지역 보육원과의 ESG 협약도 체결했다.
창원 ㈜알앤제이글로비스(대표 오영철)는 친환경 종이완충 포장재를 개발한 창업초기 기업으로, 경남벤처투자 대표이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 4개사는 경남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3~7년차 도약기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안전하게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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