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로 놀러오세요' 광주시·관광협회, 안내 인력 지원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 행사가 열린 8일 오전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지왕봉 전망대에서 한 시민이 광주 시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0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와 (사)광주시관광협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관광 특화 관광가이드 매칭·인건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관광특화 관광가이드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여행업계와 전문가이드 관광상품 기획·개발·모객·판매 등 현장 운영체계를 구축, 지속가능한 광주 관광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를 여행하고 싶은 타 지역 개별 관광객은 4인 이상 여행 때 관광협회에 신청하면 전문 관광가이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협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행업체 종사자 역량강화와 전문가이드 육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관광가이드 14명, 여행업체 종사자 16명 등 30명이 수료했다.

김성배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가이드 육성·지원사업은 광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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