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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김영원 작가, 작품 3점 김해시 기증

등록 2022.11.28 1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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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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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작가 '홀로서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조각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원 작가가 작품 3점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원 작가의 작품 중 ‘그림자의 그림자’ 시리즈 3점을 3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공개한다.

그는 김해시 진영읍 소재 한얼 중·고등학교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호암미술관 ‘오수’ 등을 조각해 우리나라 구상 조각계의 대표 작가이다.

작품 중 높이 5.2m ‘홀로서다’는 작품의 모든 면이 정면을 향한 모습으로 작품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화두를 던지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출입로에 설치되어 작품을 감상하는 이에 따라 다채로운 해석으로 감상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꽃이 피다’는 2013년 이탈리아 파도바시 초청 전시 작품으로 중앙을 향해 수 차례 꽃이 피는 형상처럼 포개지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작품이다.

‘바라보다’는 LED를 활용해 복제에 의해 무한 증식하는 형상을 하고 있는 작품으로 첨단기술이 함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파도바시 초청작 등 세계적인 작품을 김해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됐다.

김영원 작가는 홍태용 시장이 취임후 ‘쉽게 접하는 도시 문화인프라 확충’ 정책에 공감해 작품을 무상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김영원 작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이 꽃피는 김해시를 위해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 문화 활력을 돋울 수 있게 일조해주신 김영원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작품 설치가 김해시민을 넘어 모든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로 일상의 행복이 넘치는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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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작가 '꽃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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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작가 '바라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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