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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복지위기가구 발굴"

등록 2022.11.28 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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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사진=부평구 제공) 2022.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사진=부평구 제공) 2022.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동 인적안전망'이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가구를 방문·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주민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인적안전망을 구성하는 지역사회보장협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오영식 공동체 컨설팅 움트다 대표는 동 인적안전망의 역할 정립 및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 대표는 인적안전망들의 역할에 대해 되새기고, 복지문제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 자세 및 촘촘한 안전망 네트워크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어 동 인적안전망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올해 사각지대에 있던 위기가정 6000여가구를 발굴한 것은 여러분의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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