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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이동하며 문화와 역사를 전달한다

등록 2022.11.28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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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향토역사, 지명, 관광, 축제 소개 택시

단순 이동수단서 정보·지역 가치 전달 매개자

전문교육 통해 지속적 양성과정 계획 필요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의 향토역사, 지명, 관광, 축제를 소개하는 김필재(왼쪽)·민병광 택시기사. (사진은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의 향토역사, 지명, 관광, 축제를 소개하는 김필재(왼쪽)·민병광 택시기사. (사진은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의 향토역사와 지명, 관강, 축제를 소개하는 택시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역사안내택시 100명에 대한 교육·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향토역사안내택시는 이동하며 지역의 다양한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향토역사안내택시는 문화원에서 8시간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향토역사안내택시로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문화원은 대면교육과 특별교육(기관초청교육), SNS를 활용한 교육 등 시대적 여건에 맞게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권순호 문화원장은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부천의 다양한 정보들을 SNS를 통해 기사님들께 지속적으로 전달해주고 지역의 국제행사에 주최 측에서 향토역사안내택시 기사님들을 초청해 교육하고 탑승객에게 부천의 알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시대에 맞게 웹사이트, 모바일, SNS를 통해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되는 역할 등을 문화원이 주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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