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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문학촌 '첫사랑 콘서트Ⅱ’ 10일

등록 2022.12.02 13: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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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문학촌 '첫사랑 콘서트Ⅱ’ 10일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10일 오후 2시 ‘첫사랑 콘서트Ⅱ’를 개최한다.

첫사랑콘서트는 지역주민과 전문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치로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되는 소나기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 홍보대사인 배우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사회를 본다. 김종회 촌장의 문학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주민들의 시 낭송과 테너 오상택, 서종주민자치동아리 서종오카리나팀과 서종하모니카앙상블팀, 서종중학교 학생 강민우의 기타 연주와 수입초등학교 힙합동아리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양일고 전환교육실(장애학생반) 동아리 ‘투게더’의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소나기마을 자원봉사단에 장학금도 전달한다.

김종회 황순원문학촌장은 “우리 소나기마을의 첫사랑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이 평소에 애송하는 시를 낭송하는 등 일상에서 갈고 닦은 문화예술 기량을 펼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 실황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소나기마을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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