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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사 순이익 1조…전분기比 32%↑

등록 2022.12.04 12:00:00수정 2022.12.04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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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년 동기 대비로는 4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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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올해 3분기 증권회사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58개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은 1조 43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57억원(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2.8% 줄었다.

올해 3분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5.8%로, 전년 동기(10.8%)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증권사들의 3분기 수수료 수익은 2조 935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205억원(21.8%)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 1878억원으로, 주식거래대금 등 감소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215억원(9.3%) 줄었다. IB(투자은행) 부문 수수료는 99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870억원(37.2%) 감소했고, 자산관리부문 수수료는 285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83억원(6%) 줄었다.

3분기 자기매매손익은 1조 20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5억원(0.5%)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주식 관련 손익은 4829억원으로, 전 분기(4986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채권 관련 손익은 21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손실 규모를 줄였다. 파생 관련 손익은 6971억원으로, 전 분기(1조 7515억원) 대비 60.2% 감소했다.

증권사들의 올해 3분기 판매관리비는 2조 639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07억원(3.7%) 감소했다.

3분기 말 기준 전체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669조 5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조원(2.3%) 증가했다. 부채총액은 589조 3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조 1000억원(2.5%) 늘었고, 자기자본은 80조 2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원(1.3%) 증가했다.

전체 증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718.6%로 전 분기(718.4%)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 레버리지 비율은 661.3%로 전 분기 말(653.6%) 대비 증가했다.

국내 4개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48억3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43억4000만원(41.3%) 증가했다. ROE는 2.6%로, 전년 동기(1.6%)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선물사 자산총액은 6조 77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786억원(11.1%) 증가했다. 부채총액은 6조 199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646억원(12%)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576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글로벌 금리인상과 부동산 경기악화 등 잠재리스크 요인이 증권회사 등의 수익성과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채무보증 이행과 단기자금시장 경색 등에 따라 증권사의 건전성·유동성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으므로 고위험 증권사를 중심으로 유동성과 건전성 관리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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