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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1인2역 파격 변신… '크리스마스 캐럴' 기대포인트

등록 2022.12.07 14: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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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크리스마스 캐럴' 포스터.2022.12.07.(사진 = 엔케이컨텐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크리스마스 캐럴' 포스터.2022.12.07.(사진 = 엔케이컨텐츠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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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이 7일 개봉을 기념해 영화 기대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바로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 박진영은 1인 2역을 맡았다. 크리스마스 아침 죽음을 맞이한 쌍둥이 동생 '월우'와 죽은 동생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를 연기한다. 박진영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월우'의 복잡한 심리와 '일우'의 액션 연기를 모두 소화했다.

다음은 탄탄한 원작과 짜임새 있는 연출의 만남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주원규 작가의 장편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어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비뚤어진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영화 '야수', '구해줘' 등 스릴러 장르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 감독은 "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폭력 속에서 인간성을 상실해버린 소년이 다시 사람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마지막 포인트는 배우들의 신선한 에너지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야차' 등에 출연한 박진영을 필두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로 얼굴을 알린 김영민이 중심을 잡는다. 이외에도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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