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자이 1순위 경쟁률 3.13대 1…1개 타입 미달도
전용 49㎡E 타입 미달…4개 타입만 접수 마감
![[서울=뉴시스]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http://image.newsis.com/2022/11/24/NISI20221124_0001137440_web.jpg?rnd=20221124103921)
[서울=뉴시스]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장위자이 레디언트에서 청약에서 956가구 모집에 299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32.80대 1로, 전용 97㎡에서 나왔다. 15가구 모집에 492개의 통장이 몰렸다.
이어 1가구를 모집하는 84㎡E는 20명이 신청해 20대 1을, 57가구를 모집하는 59B는 399명이 몰려 7.0대 1을, 35가구가 나온 59㎡A는 237명이 청약을 접수해 6.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6개의 주택형 중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된 타입은 모두 4개에 불과해 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 49㎡E 타입은 11명 모집에 10명으로 한 명이 미달되기도 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최근 12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으로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전 타입 최대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떠올랐다.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다.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많다.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또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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