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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신기루와 과거 썸, 새빨간 거짓말"…밝혀진 진실은?

등록 2023.01.18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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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18.(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1.18.(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철민이 개그우먼 신기루와의 썸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7일 방송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 커트 살롱'에서는 신기루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자가 출연했다. 풍자는 "사람들이 저희 둘 사이가 안 좋은 줄 안다"는 고민을 전했다.

풍자는 "항간에 떠도는 추측들이 너무 많다. 언니와 제가 트러블이 많고, 사이가 안좋다, 이런 말들이 많았다"고 토로했다. 신기루는 "우리 둘 관계를 약간 아이돌과 배우의 기 싸움처럼 생각하더라"고 덧붙였다. MC 장영란은 과거 자신도 절친 김나영과 라이벌 설이 돌았다며 공감했다.

이어 풍자는 "(신기루) 언니가 허언증이 심하다"며 "라면을 안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그랬는데, 나랑 3개를 끓여 먹었다. 생선도 안 좋아한다고 했는데 고등어를 동해안 씨를 말릴 듯 먹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기루는 "안 먹는게 아니라 안 좋아하는 것"이라고 했다.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묻자 신기루는 "만난 사람 중 연예인, 스포츠 선수도 있다"며 결혼 전 동료 개그맨인 김철민과 상호 합의 하에 썸을 탔다고 주장했다.

MC 박미선은 "남녀 사이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김철민과 통화를 연결했다. 김철민은 "기루 누나와 저는 일방통행이었다. 저는 역주행을 하지 않았다.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해명했다.

김철민이 끊임없는 폭로를 이어가자 신기루는 "저 징역 보내려고 그러는 거냐"라며 당황했다. 김철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누나가 '어떻게 하면 너랑 결혼할 수 있니'라고 물어서 내 명의 빌딩 하나, 외제차 한 대, 월 3000만 원이면 결혼할 수 있다고 했다"며 진실을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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