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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간병 왜 안해"…구미서 40대 아들 계부 흉기로 살해

등록 2023.01.27 14:19:59수정 2023.01.27 14: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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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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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계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27일 자신의 친모 간병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구미시 남통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계부 B(7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서를 찾아와 "내가 계부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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