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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 건강 증진 금연 지원 강화

등록 2023.01.31 13: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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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완주군은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상담과 보조제·행동 강화 용품 등을 제공한다.

또 금연을 희망하지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을 대상으로 솔선수범 금연운동을 전개해 공무원과 주민 등의 실천의지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비흡연자들이 겪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해 완주군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군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금연클리닉을 통해 275명의 참여 주민 중 6개월 성공률 61.1%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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