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박주호·이승우가 본 김민재…"건드릴 수 없는 선수"
박주호 "김민재는 유럽에서 가장 핫한 수비수"
이승우 "김민재 선수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서울=뉴시스]김민재. 2023.01.23. (사진=SSC 나폴리 공식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FC에서 뛰고 있는 박주호는 일본 J리그를 거쳐 스위스, 독일에 진출한 뒤 한국으로 복귀했다. 이승우는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이탈리아와 벨기에, 포르투갈을 경험한 뒤 수원FC로 왔다.
유럽 무대를 직접 경험했던 이들이 현재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서울=뉴시스]수원FC 박주호. 2023.02.07. (사진=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주호는 이어 "(이적설로)링크된 팀들 자체가 레벨이 중위권 수준이 아니라 리그를 지배하는 팀들이다. 중소 팀이나 중위권 팀은 건드릴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평했다.

[서울=뉴시스]수원FC 이승우 윤빛가람. 2023.02.07. daer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승우도 이탈리아 세리에A 경험자로서 김민재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말할 것도 없이, 축구팬이 아닌 일반인, 모든 사람이 봤을 때 너무 잘 하고 있다"며 "1위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 선수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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