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바이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결코 승리할 수 없을 것" [뉴시스Pic]

등록 2023.02.22 08:19:52수정 2023.02.22 19:48: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앞두고 폴란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결코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연설을 통해 "푸틴 대통령은 그의 탱크를 우크라이나로 굴리라고(roll into) 명령했을 때 쉽게 이길 것(roll over)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틀렸다"면서 "민주주의는 매우 강했고 푸틴은 쉽게 승리하는 대신 러시아 군대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독재자들은 오직 한 단어만 이해한다. 아니오(No)라는 단어"라면서 "아니, 당신은 내 나라를 뺏지 못할 것이다. 아니, 당신은 나의 자유를 뺏지 못할 것이다. 아니, 당신은 나의 미래를 가져갈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국을 재건하려는 독재자는 자유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염원)을 결코 누그러뜨릴 수 없다. 잔인함은 결코 자유인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면서 "우크라이나는 결코 러시아에게 승리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나토는 분열되지 않을 것이고 지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시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마친 뒤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 기념 연설을 마친 뒤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연설을 마친 뒤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22.

[바르샤바=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연설을 마친 뒤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22.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