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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인근 해상서 60대 선장 추락, 해경 수색 중

등록 2023.03.21 15:52:52수정 2023.03.21 1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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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경 구조대가 21일 오후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북서방 약 0.4해리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경 구조대가 21일 오후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북서방 약 0.4해리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60대 선장이 해상에 추락해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께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북서방 약 0.4해리(약 700m) 해상에서 4t급 잠수기 어선(승선원 3명)의 선장 A(60대)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어선은 이날 오전 6시26분께 출항해 낮 12시58분께 거가대교 인근 거제지역 해상에서 잠수기 조업 중 선장 A씨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선원이 목격해 해경에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사고 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고, 해군 3척, 소방, 민간구조선 3척의 협조를 받아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을 상대로 충돌을 비롯한 다양한 사고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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