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전북서 U-22 박진성 임대 영입
왼발 강점 있는 수비수
"스피드와 크로스 뛰어나"

[서울=뉴시스]충북청주, 전북에서 U-22 자원 박진성 임대 영입 (사진 = 충북청주 제공)
왼발에 강점이 있는 박지성은 U-14, U-17, U-20, U-23 대표팀을 거쳤다. 2021시즌 전북에 입단해 통산 K리그 23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했다.
주로 왼쪽 수비수를 맡지만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박지성은 "충북청주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팬 여러분의 열정이 뛰어난 구단으로 알고 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은 "스피드와 크로스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을 한 덕분에 팀의 공격에 있어 활로를 뚫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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