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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새 CEO에 제임스 박…“신임 경영진과 성과 창출”

등록 2023.03.28 15: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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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제임스박·김호원 사내이사 선임 의결

[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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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GC셀이 새로운 경영진을 필두로 성장에 나선다.

GC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연구개발)센터에서 제 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361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4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올해 초 영입한 제임스박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과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CSO(최고보안책임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제임스박 사내이사는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제임스박 신임 CEO(최고경영자)는 “2023년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결정짓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을 필두로 강력한 실행 지침을 통해 성장 중심의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창출 중심의 조직으로 회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C셀은 R&D 투자 확대를 통해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조직 체질개선, 전략적 시장 공략, 일하는 방식 개선 등과 함께 기존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운영 안정화를 위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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