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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낮 최고 25도까지 포근...미세먼지 연일 '나쁨'

등록 2023.03.3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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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계속 건조, 화재 유의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와 수선화 등 봄꽃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2023.03.29. jtk@newsis.com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와 수선화 등 봄꽃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2023.03.2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31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이날 낮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4도 등 0~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3도 등 18~25도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계속 올라, 5월 하순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덥다고 느끼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경기내륙 다수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있는 만큼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다.

낮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 및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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