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새미준 세미나 초청 강연…'자유의 나라'
[서울=뉴시스]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전경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보수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이영수)'에 따르면 김병준 직무대행은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대강당에서 강연한다.
강연 주제는 '높은 혁신역량과 열정이 위대한 국민, 그 위대함이 더욱 빛나게 할 자유의 나라'다.
김병준 직무대행은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정책실장을 했다. 2016년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에 내정됐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반발로 철회됐다.
2018년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기도 했다. 김 직무대행은 새미준의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한편 새미준은 국민의힘 외곽조직으로 당내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포럼이다.
새미준을 만든 이영수 회장은 지난 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유세본부장을 시작으로 18대 대선에선 새누리당 직능6총괄 본부장을, 19대 대선에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및 유세지원특별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의 조직지원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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