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상근이 子 상돈이, 세상 떠났다…지상렬 "19년 귀한 인연"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지상렬이 KBS 2TV 예능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지상렬은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돈이 2023년 6월 7일 새벽 3시 46분 무지개다리 건넜어요"라고 알렸다.
이어 "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곳에서도 장수하고 묵직한 상돈이가 되어주길…포에버 돈이 사랑한다. 또 멋진 인연 맺자"라고 덧붙였다.
상돈이는 지상렬이 과거' 1박 2일'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상근이'의 아들이다. 상근이는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이후 지상렬은 상돈이와 함께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화보도 함께 촬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