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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美 실업급여 신규청구, 26.1만건 2021년 10월 이후 최고

등록 2023.06.08 22:03:55수정 2023.06.08 2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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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주 23만3000건보다 2만8000건 증가

[버논힐스(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지난 4월15일 미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의 한 식당에 채용 공고가 붙어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8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3일로 끝난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이 26만1000건으로 그 전 주의 23만3000건보다 2만8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3.06.08.

[버논힐스(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지난 4월15일 미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의 한 식당에 채용 공고가 붙어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8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날 3일로 끝난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이 26만1000건으로 그 전 주의 23만3000건보다 2만8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3.06.08.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 건수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미 노동부가 8일 밝혔다. 그러나 미 노동시장은 여전히 미국 경제에서 가장 건강한 부분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노동부는 이날 3일로 끝난 지난주 미국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이 26만1000건으로 그 전 주의 23만3000건보다 2만8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실업급여 신규 청구 건수는 미국의 정리해고 규모를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된다.

주간 변동성을 일부 완회시켜주는 4주 간 평균 청구 건수는 7500건 증가한 23만7250건을 기록했다.

5월27일로 끝난 주에는 총 176만명이 실업급여를 수령하고 있었는데, 이는 전주보다 약 3만7000명 줄어든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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