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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타겟' 2위로 출발…'오펜하이머' 계속 1위

등록 2023.08.31 0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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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5만6783명 봐…중고거래 소재 스릴러

신혜선 '타겟' 2위로 출발…'오펜하이머' 계속 1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타겟'이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오펜하이머'는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타겟'은 30일 5만6783명이 봐 박스오피스 두 번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배우 신혜선과 김성균이 주연한 스릴러물이다.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 '수현'이 사기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반대로 사기꾼의 표적이 돼 신상 정보가 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혜선이 수현을, 김성균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주 형사'를 연기했다. 연출은 '인사동 스캔들'(2009) 등을 만든 박희곤 감독이 맡았다.

'오펜하이머'는 6만579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48만5230명으로 2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오펜하이머'는 당분간 흥행세를 유지할 거로 예상된다. 31일 오전 7시20분 현재 예매 관객수 7만2143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콘크리트 유토피아'(5만101명·누적 342만명), 4위 '달짝지근해:7510'(4만485명·누적 94만명), 5위 '밀수'(1만4821명·누적 501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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