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이주민센터에서 '의료봉사'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이주민센터 의료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의료봉사에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김영수 공공보건의료실장을 비롯해 내과, 치과, 산부인과, 순환기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의료진과 간호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사회복지사 등 총 45명과 공동주관 기관 및 협력단체 참여자 40명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200명의 다국적 이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심전도 검사, 산부인과 초음파 및 자궁경부암 검사, 치아 문진, 안과 외안부 질병 기본검사, 소변검사 문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마산의료원, 대한결핵협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마산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하동여성군민의원, 경남밥통 등 다양한 기관이 동참해 각종 검사장비대여와 의료통역, 산재 및 노동 상담에 도움을 줬다.
창원이주민센터장 윤종두 신부는 “의료봉사를 기획하고 공공의료서비스의 개념을 이주민까지 확장시켜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에 참여해준 병원직원과 함께해준 협력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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