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부산우체국 찾아 수산물 소비 장려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우정청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부산 중구 부산우체국을 방문해 김, 멸치 등 수산물을 직접 구입해 우체국 소포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우정청 제공) 2023.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14/NISI20230914_0001365055_web.jpg?rnd=20230914151920)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우정청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부산 중구 부산우체국을 방문해 김, 멸치 등 수산물을 직접 구입해 우체국 소포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우정청 제공) 2023.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장관은 또 우체국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지원하는 최일선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하면서 김, 멸치 등 수산물을 직접 구입해 우체국 소포로 접수하기도 했다.
부산·경남·울산지역 주요 우체국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과 수산종사자,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 내 수산물(건어물)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구매자가 배송지역을 지정할 경우 이를 우체국 소포로 접수해 배송하고 있다.
특히 부산우체국은 2001년부터 자갈치시장 등과 협업을 통해 수산물의 현장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1만5000여 건의 수산물 소포접수를 예상하고 있다.
이 장관은 "많은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장관은 부산우체국 집배실과 우편영업실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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