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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6.1% 국민의힘 37.5% 무당층 11.5%[리얼미터]

등록 2023.09.25 08:00:00수정 2023.09.25 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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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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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보합을 유지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9월3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46.1% 국민의힘은 37.5%로 조사됐다.

정의당 31.%, 기타 정당 1.9%, 무당층 11.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9월2주차 조사 대비 0.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2.2%포인트 올랐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당시 10.7%포인트였지만 이번엔 8.6%포인트로 좁혀졌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이 서울,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우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46.7%로 민주당 40.6%보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20대(42.9% vs 34.8%)와 40대(68.8% vs 18.1%), 50대(50.6% vs 36.1%)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30대(41.0% vs 41.3%)와 70대(30.7% vs 52.2%) 이상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민주당은 대구·경북(9.1%포인트), 70대 이상(2.1%포인트), 50대(3.5%포인트), 40대(5.0%포인트), 보수층(4.6%포인트), 중도층(4.5%포인트), 학생(7.0%포인트), 가정주부(7.0%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8%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반면 서울(7.3%포인트), 대전·세종·충청(7.2%포인트), 남성(2.2%포인트), 20대(4.9%포인트), 30대(5.7%포인트), 무직·은퇴·기타(3.2%포인트), 자영업(2.8%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1.0%포인트), 대전·세종·충청(12.1%포인트), 남성(5.4%포인트), 30대(9.1%포인트), 20대(7.6%포인트), 50대(2.3%포인트), 진보층(1.1%포인트), 자영업(2.1%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3.3%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4%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다만 광주·전라(14.1%포인트), 대구·경북(6.2%포인트), 70대 이상(4.3%포인트), 40대(1.1%포인트), 가정주부(2.3%포인트), 농림어업(3.6%포인트), 학생(3.6%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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