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 탄광 화재…16명 사망
[서울=뉴시스]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 한 탄광에서 불이 나 16명이 숨졌다. 사진은 구이저우성 판저우시 판광진 '산자오수탄광'에서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바이두> 2023.09.24
24일 중앙(CC) TV 등은 이날 오전 8시 10분(현지시간)께 구이저우성 판저우시 판광진 '산자오수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불은 모두 꺼졌지만, 탄광 내부에 갇혀있던 16명이 숨졌다.
당국은 석탄 운반 벨트컨베이어에서 초기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