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보리 등 농업유전자원 4만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서 보존
![[완주=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23/NISI20220823_0001068733_web.jpg?rnd=20220823133523)
[완주=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농진청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과 같은 국가재난에 대비해 전주, 수원, 봉화, 스발바르 등 총 4개 지역에 4중으로 농업유전자원을 안전 중복 보존하고 있다.
이번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존하는 농업유전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자원으로, 한국 원산 1만3438자원을 포함해 벼 1만2101자원, 밀 9731자원, 보리 7214자원 등 모두 210작물 4만 자원이다.
이로써 시드볼트에 보존된 농업유전자원은 403개 작물 14만개 자원으로 늘었다.
앞서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20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드볼트에 이번까지 모두 4차례 농업유전자원을 기탁했다.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인 농업유전자원을 분산해 안전하게 중복 보존하는 것은 만약의 사태로 인한 자원 소실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농생명 산업의 기반 소재인 농업유전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안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드볼트는 전쟁, 지진,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각종 위험에 대비해 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영구 저장 시설이다. 우리나라에는 2008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한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전주·수원)와 2015년에 설립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봉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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