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책 칭찬해"…중기부가 꼽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납품대금연동제·동행축제 등 25개 선정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2일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25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국민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규정을 해석하거나 주어진 업무를 수요자 관점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올해는 최우수 5건, 우수 8건, 장려 12건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경우 부처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주된 애로를 해결한 사례 등이 돋보였다. 또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사례까지 포함해 일선 정책현장에서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례들도 발굴됐다.

주요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납품대금 연동제, 황금녘 동행축제, 노란우산공제, 스타트업 기술분쟁 등이다.

중기부 이대건 정책기획관은 "적극행정은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개선하려는 공무원의 열정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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