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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정책 성과내자"…과기정통부 2차관실 집합

등록 2023.11.27 14:00:00수정 2023.11.27 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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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차관 주재 '2024 디지털 정책자문 간담회' 개최

성과 창출 과제에 집중…실·국·과장 및 민간 전문가 50여 명 참여

[서울=뉴시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이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서울=뉴시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이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정부가 내년도 경제⋅산업전망 및 정책여건 변화, 글로벌 디지털 동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본격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 디지털 정책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이 직접 주재하고 2차관실 과장급 이상 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기조연설은 국민통합위원회 경제·계층 분과장 유병준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유 교수는 대한민국의 경제·계층 분야 국민통합 가치와 디지털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면서 2024년도 디지털 국정방향으로 민생, 경제를 최우선에 두면서 다가오는 인공지능(AI) 대변혁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거시 경제·사회를 조망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전략 컨설팅 전문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 배정희 파트너가 '2024 국내외 경제 아웃룩'과 무역위원회 위원장이자 외교부 경제안보대사인 이재민 서울대 교수의 '글로벌 디지털 규범과 한국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재민 교수는 그간 전세계적 이슈인 AI·디지털의 위험과 신뢰, 혁신에 대한 원칙 논의를 선도해온 대한민국의 노력이 내년에는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내년도 디지털 기술 동향과 최근 화두가 되는 디지털 기술 생태계에 대한 전망이 이어졌다.

미디어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는 '2024 실리콘밸리 테크트렌드 7'을, '슈퍼개인의 탄생', '웹 3.0 넥스트 이코노미' 저자이기도 한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의 연구위원인 이승환 박사는 'LLM(거대언어모델l)과 공간컴퓨팅 시대의 정책'이라는 강연을 통해 GPTs, GPT 스토어 등 전세계의 산업 생태계를 뒤바꿀 LLM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디지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공급망과 디지털 사회 안전'을 주제로 이만희 한남대 교수가 단상에 올랐다. 강연 종료 후에는 박 차관을 비롯한 50여명의 실·국·과장 및 강연자들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박 차관은 "정부의 3년차가 되는 2024년은 지난 2년 숨쉴틈 없이 달려온 정책성과가 국민생활, 산업현장에서 체감돼야 한다"며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면서도 청년, 서민, 취약계층이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디지털을 지향하는 업무계획 수립과 함께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언, 건의사항 등을 향후 후속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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