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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대변인 "휴전 추가 연장 합의된 바 없다"[이-팔 전쟁]

등록 2023.11.30 06:09:16수정 2023.11.30 0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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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연장 노력 무르익지 않았다"

"제시된 대안은 검토 가치가 없다"

[가자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일시 휴전이 추가 연장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진은 휴전 3일째인 지난 26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막 돌아온 이스라엘 방위군(IDF) 소속 군인이 이스라엘 남부 주둔지에 도착해 전차에서 내릴 준비를 하는 모습. 2023.11.30.

[가자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일시 휴전이 추가 연장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진은 휴전 3일째인 지난 26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막 돌아온 이스라엘 방위군(IDF) 소속 군인이 이스라엘 남부 주둔지에 도착해 전차에서 내릴 준비를 하는 모습. 2023.11.30.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 일시 휴전이 추가 연장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함단 대변인은 헤즈볼라 계열 매체를 통해 "휴전을 연장하려는 노력은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 휴전을 연장하자며 제시된 제안에 관해서는 검토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CNN은 같은 날 휴전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도하에서 카타르, 이스라엘, 미국, 이집트 대표단이 휴전 연장 논의를 지속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최종적인 공격 중단을 위한 휴전 연장에 분투하고 있다며 군인 인질과 모든 팔레스타인 수감자 맞교환을 골자로 한 '포괄적 합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일부 언론은 주말인 다음달 2일까지 협상 연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4일 아침부터 나흘 동안 일시 휴전에 들어간 뒤 임시휴전을 이틀 연장했다. 추가적인 휴전 연장이 없다면, 오는 30일 오전부터 교전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하마스는 휴전 뒤로 81명을 석방했다. 이날도 10여 명을 추가로 석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질은 여전히 100명 넘게 하마스에 붙잡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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