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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바다까지 건넜다…추성훈 母 저녁상 위해

등록 2023.12.02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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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추성훈 어머니.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3.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추성훈 어머니.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2023.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연예계 요리 대모'인 배우 김수미가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어머니에게 음식을 대접하고자 일본을 방문한다.

김수미는 오는 3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추성훈 어머니가 자신의 김치를 궁금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 엄마가 일본 엄마에게 선물하는 것"이라며 음식 대접을 준비했다. 개그맨 정준하가 김수미의 요리 조수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가 집에 도착하자 추성훈 어머니는 버선발로 환영했다. 이에 화답하듯 김수미는 추성훈 모자를 위해 자신의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을 비롯한 각종 반찬과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이어 일본 오사카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즉석 요리도 선보였다.

김수미의 저녁상을 대접 받은 추성훈 어머니는 "기가 막히게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수미의 반찬을 사수하고자 아들 추성훈과 먹방 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김수미는 "옆에서 보다가 '이렇게 많이 드셔도 되나?' 싶을 만큼 잘 드시더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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