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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앞바다서 60대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등록 2023.12.02 09:03:46수정 2023.12.02 0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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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앞바다서 60대 숨진 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께 중구 북성동 월미도 일대에서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심정지 상태로 바다에 떠 있는 A(60대)씨를 구조 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범죄 혐의점은 없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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