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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윈타로 오세요!'…서울시, 꿈새김판 새 단장

등록 2023.12.06 06:00:00수정 2023.12.06 06: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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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외벽에 서울윈타 홍보 꿈새김판 게시

[서울=뉴시스]서울윈타편 서울꿈새김판.(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윈타편 서울꿈새김판.(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꿈새김판은 산타클로스가 서울도서관 벽을 올라가는 착시 효과가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오른쪽 하단에는 '서울 윈타로 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정보 무늬(QR코드)를 배치, 누리집(winta.co.kr) 연결을 통해 축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의 새 브랜드인 'SEOUL MY SOUL'이 적힌 선물 보따리를 산타클로스가 들고 있는 연출로 시민들에게 펀(fun)한 연말연시를 선물한다는 마음을 담았다.

서울윈타 2023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38일간 서울 대표 매력포인트 7곳에서 펼쳐지는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은 초대형 도심 겨울축제다. '빛'을 모티브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고보 조명 등 빛 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시는 특히 12월31일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세계적인 카운트다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분들이 재치 있는 꿈새김판, 화려한 축제와 함께 추위도 잊는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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