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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연임…2026년까지 임기

등록 2023.12.06 1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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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남 "해양수산분야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력 확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해양문화 대장정' 발대식에서 '인류의 희망 바다'를 주재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2023 해양문화 대장정'은 대학생 110명이 참여해 8박 9일간 독도(최동단), 백령도(최북단), 마라도(최남단) 등 우리나라 끝단 도서와 주요 해양 영토를 탐방한다. 2023.07.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해양문화 대장정' 발대식에서 '인류의 희망 바다'를 주재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2023 해양문화 대장정'은 대학생 110명이 참여해 8박 9일간 독도(최동단), 백령도(최북단), 마라도(최남단) 등 우리나라 끝단 도서와 주요 해양 영토를 탐방한다. 2023.07.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은 2023년 제2회 임시 이사회에서 문해남 이사장의 연임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무 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승인으로 제2기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문해남 이사장이 재직 기간 동안 해양 문화 및 교육 확산에 힘을 쏟고, 재단 규모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문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의 재정 안정성 강화와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해양세력을 키우고 사회 저변으로부터 해양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이 조금씩 성과를 이루기 시작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재단이 우리 사회와 해양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1년간 한국해양재단을 이끌었다. 이번 연임에 따라 오는 2026년 12월 8일까지 2기 임기를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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