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류호정,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 [뉴시스Pic]

금태섭 "진짜 페미니즘 정당, 문제해결 정당이 될 것"

류호정 "앞으로 성평등은 신당의 주요가치 될 것"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류호정(오른쪽) 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와 류호정 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이 11일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양당 정치가 타락한 진영 대결에 빠져 놓치고 있던,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 한다"면서 "노동시장의 불평등, 인구소멸과 지역소멸, 기후위기와 녹색전환 같은 문제가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이어 "회피해서는 안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젠더 갈등이다"라면서 "전 페미니즘이 우리 공동체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정치를 시작했다. 앞으로 성평등은 신당의 주요가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금 대표도 "새로운선택, 새로운 연합정당은 갈등만 조장하는 가짜 페미니즘 정당이 아니라, 성평등과 인구 위기를 현실에서 정책으로 풀어나가는 진짜 페미니즘 정당, 문제해결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류호정(왼쪽) 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금태섭(오른쪽)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와 류호정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류호정(왼쪽부터) 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금태섭(오른쪽)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와 류호정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금태섭(오른쪽)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와 류호정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젠더 정책 합동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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