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설·강풍주의보 발효… 일부 산간도로 통제 [뉴시스Pic]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상공에 강한 눈발이 날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외 지역에는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 운항 계획 항공기 459편 중 전남 여수·광주행, 전북 군산행 항공편 등 총 5편이 강풍 영향으로 결항됐다. 또 국내선 도착 12편·출발 1편, 국제선 출·도착 각 1편 등 10여편이 지연 운항되고 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8개 항로 여객선 10척 가운데 4척이 결항되고 제주도와 마라도, 가파도를 잇는 여객선 5척이 결항됐다.
이날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5cm의 눈이 내려 1100도로(어리목~서귀포자연휴양림)과 5·16도로(첨단과학단지 삼거리~숲터널) 등 주요 산간도로가 통제됐다.
산지 주요지점 적설량은 삼각봉 44.8㎝, 사제비 44.1㎝, 어리목 38.5㎝, 한라산남벽 35.6㎝, 한라생태숲 16㎝ 등이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고상제설제 살포차가 부지런히 유도로를 오가며 제설제를 뿌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상공에 강한 눈발이 날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상공에 강한 눈발이 날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시 연북로에 출근길 차량이 몰려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시 오라2동의 한 도로에서 버스 운전사가 차량에 체인을 장착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국내선 항공기가 눈보라를 일으키며 이륙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국내선 항공기가 기장의 판단에 따라 고어라운드(Go-Around)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시 오라2동의 한 도로가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으로 변해 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 고지대에 최대 60㎝의 폭설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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